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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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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미 사절단, 반군 수장 면담 위해 시리아행…아사드 축출 후 처음

미 사절단, 반군 수장 면담 위해 시리아행…아사드 축출 후 처음

미국의 외교 사절단이 20일(현지시간) 시리아 과도정부를 구성한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했다. 이는 미국과 새로운 시리아 지도자들 간 첫 공식 대면 만남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대니얼 루빈스타인 전 시리아 담당 특사와 바버라 리프 근동 지역 담당 차관보, 로저 카스텐스 인질 문제 담당 특사를 시리아로 보냈다.이들은 시리아에서 철권통치를 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된 후 처음으로 시리아를 방문하는
영국 FT "올해의 인물에 트럼프 선정…미 역사상 가장 극적 복귀"

영국 FT "올해의 인물에 트럼프 선정…미 역사상 가장 극적 복귀"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올해의 인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FT는 트럼프가 지난달 치러진 미 대선에서 승리해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꾸리게 된 것을 두고 "현대 미국 역사상 그리고 미 건국 이래 가장 극적인 복귀"라고 평했다.이어 "올해 트럼프가 FT의 선택을 받은 것은 그의 권력 복귀가 놀랍기 때문"이라며 "트럼프를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했
'예산안 좌초' 역할한 머스크…민주 "머스크가 대통령, 트럼프는 부통령"

'예산안 좌초' 역할한 머스크…민주 "머스크가 대통령, 트럼프는 부통령"

미국이 연방정부 운영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일이 이렇게까지 오게 한 주요 인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꼽히고 있다.머스크가 임시 예산안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을 형성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에 동조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예산 처리 시한을 목전에 두고 극적으로 합의한 임시 예산안이 결국 어그러지게 됐다는 것이다.민주당에서는 이에 '머스크는 대통령, 트럼프는 부통령'이라는 비
'내일은 남조선에서'…우크라군,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 전단지 살포

'내일은 남조선에서'…우크라군,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 전단지 살포

우크라이나군이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상대로 투항을 권고하는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친(親)우크라이나 국제시민단체 '인폼네이팜'에 소개된 관련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영상에는 드론에서 전단지가 살포되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우크라이나어로 '북한군이 숨어있는 숲에 전단지를 투하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뒤이어 한글로 된 여러 종류의 투항 전단지가 소개된다.눈에 띄
'트럼프 독재할 것 40% vs 아니다 41%'…미국인들 의견 '팽팽'

'트럼프 독재할 것 40% vs 아니다 41%'…미국인들 의견 '팽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를 운영하면서 '독재자'(dictator)처럼 통치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미국인들의 의견이 팽팽히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인들은 다만 트럼프가 어떤 방식으로든 독재 정치를 시도할 경우, 헌법적 장치로 저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현지시간) 공개된 워싱턴 포스트(WP)와 메릴랜드 대학의 미국 성인 125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12월 5~9일, 오차
러 "우크라, 화생방 사령관 암살하려 용의자에 10만 달러 제안"

러 "우크라, 화생방 사령관 암살하려 용의자에 10만 달러 제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화생방(화학·생물학·방사능) 무기 책임자 이고르 키릴로프 사령관(54)을 살해하기 위해 용의자에게 10만 달러(약 1억 4490만 원)를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밝혔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수사위는 키릴로프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29)의 말을 빌려 이같이 주장했다.용의자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에 의해 모집됐다"면서 이들로부터 키릴로프 암살을 위해
정치적 혼란 이용해 우방 캐나다 때리는 트럼프…다음은 한국?

정치적 혼란 이용해 우방 캐나다 때리는 트럼프…다음은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국의 정치적 혼란을 이용해 미국의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트럼프의 이러한 전략이 캐나다에 이어 프랑스나 독일, 그리고 한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트럼프는 지금 캐나다를 겨냥하고 있지만 다른 모든 나라가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CNN은 "트럼프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처한 축
파월 "비축 불가"에 비트코인 급락…'10만 달러 붕괴'(상보)

파월 "비축 불가"에 비트코인 급락…'10만 달러 붕괴'(상보)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의 10만 달러선이 18일(현지시간) 붕괴됐다.암호화폐 시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9만대선으로 내려앉았다.전날(17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선을 첫 돌파하며 11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는 전망도 나왔던 터다.그러나 이날(18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더니 10만 달러선이 결국 붕괴됐다.특히 제
러 "북·중·러에 대한 미국 지정학적 게임, 핵 재앙 초래할 수도"(상보)

러 "북·중·러에 대한 미국 지정학적 게임, 핵 재앙 초래할 수도"(상보)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북한을 압박하는 지정학적 게임을 벌이는 것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러시아 주요 인사의 경고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와 아르구멘티 이 팍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발다이 토론 클럽 주최 행사에서 "미국은 세계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미국은) 반칙의 경계선에서 위험한 도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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