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절단, 반군 수장 면담 위해 시리아행…아사드 축출 후 처음
미국의 외교 사절단이 20일(현지시간) 시리아 과도정부를 구성한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했다. 이는 미국과 새로운 시리아 지도자들 간 첫 공식 대면 만남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대니얼 루빈스타인 전 시리아 담당 특사와 바버라 리프 근동 지역 담당 차관보, 로저 카스텐스 인질 문제 담당 특사를 시리아로 보냈다.이들은 시리아에서 철권통치를 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된 후 처음으로 시리아를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