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재무장관에 JP모건 CEO 다이먼 논의한 적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귀의 상처에 살색 밴드를 붙인 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피격 사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7.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귀의 상처에 살색 밴드를 붙인 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피격 사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7.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와 재무 장관직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어디서 나온 말이지, 급진 좌파에서 나온 말이지 모르겠지만 재무부 장관에 제이미 다이먼이나 래리 핑크에 대해 논의하거나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달 초 블룸버그가 공개한 트럼프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그는 재무장관에 미국 최대 은행이 JP모건의 다이먼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임기 전에 해임하지는 않겠다면서 선거가 있는 11월 이전에 금리를 낮춰선 안된다고 발언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대선 전인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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