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종 됐다 생각하고 내 아이 낳아줘, 13살이면 충분"…해괴망측 펼침막

여고 앞 펼침막에 혼비백산, 학부모 동반 등교[사건속 오늘]
잡고 보니 조현병 50대…法 "치료받으라"며 집행유예 선처

 2022년 3월 8일 대구 달서구의 한 여중 여고앞에 트럭을 댄 50대 남성이 "할아버지 아이를 낳아 줄 여자 종을 구한다"는 펼침막을 달고 있는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2022년 3월 8일 대구 달서구의 한 여중 여고앞에 트럭을 댄 50대 남성이 "할아버지 아이를 낳아 줄 여자 종을 구한다"는 펼침막을 달고 있는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2022년 3월, "아이를 낳아 줄 여성을 구한다"는 펼침막을 내걸었던 A 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13살은 어리지 않다. 20살 넘는 여성은 곤란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SBS 갈무리) ⓒ 뉴스1
2022년 3월, "아이를 낳아 줄 여성을 구한다"는 펼침막을 내걸었던 A 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13살은 어리지 않다. 20살 넘는 여성은 곤란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SBS 갈무리) ⓒ 뉴스1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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