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10도↑ 낮 최고 12도 '포근'…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종합)

[내일날씨] 아침 최저 -6~2도·낮 최고 7~12도

해병대사령부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병대 수색대대 장병들이 영하의 날씨와 강설을 극복하며, 강인한 체력과 해병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력단련(PT, 구보)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해병대사령부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병대 수색대대 장병들이 영하의 날씨와 강설을 극복하며, 강인한 체력과 해병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력단련(PT, 구보)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4일, 기온이 하루 새 10도가량 올라가면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전국의 낮 기온이 대부분 두 자릿수로 올라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에 기온이 상승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부분 해상에 시속 30~65㎞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밤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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