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尹 명예훼손 허위보도' 공소장 변경…'대장동 유착관계' 수정

"경위 사실 너무 많다" 지적에 檢 수정…신학림 공갈 혐의 구체화
재판부 "아직 선거법 못 벗어나"…사실 여부·허위성 인식이 쟁점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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