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음료, 반인륜 범죄"…2심서 형량 늘어 최고 18년형(종합)

1심 징역 7년~15년…제조책 등 2명 2심선 징역 10~18년
"미성년자 영리 도구로 이용, 반인륜적 범죄…죄질 불량"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 사건 관련 번호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모씨가 1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4.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 사건 관련 번호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모씨가 1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4.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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