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레전드' 신지애 66번째 우승 막았다…대만투어 개막전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주목 받는 신예 황유민(22)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레전드' 신지애(37)를 꺾고 우승했다.황유민은 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의 오리엔트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투어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