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인 보람 있네"…괴력의 위즈덤 '홈런쇼', KIA 타자들을 깨웠다
장타력이 뛰어난 패트릭 위즈덤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5연패 위기에 처한 KIA 타이거즈를 구했다.위즈덤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KIA는 경기 흐름을 바꾼 위즈덤의 6회초 동점 홈런에 힘입어 5-3 역전승을 거뒀고, 4연패에서도 벗어났다.28일 한화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