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산불·탄핵 정국에 외유성 견학 전주시의원 사과하라”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청주와 평창 등을 방문한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시민연대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외유성 견학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시민연대에 따르면 전주시의회의 행정위원회 7명의 의원은 지난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청주시와 평창군, 속초시를 방문했다.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면담하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