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국경 인근 리투아니아서 훈련 중이던 미군 4명 실종
벨라루스와 리투아니아의 국경 지대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4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육군 병사 4명이 실종돼 미군과 리투아니아군이 공동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미 육군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에서 약 15㎞ 떨어진 리투아니아 파브라데 훈련장 내 습지에서는 실종 병사 4명이 타고 있던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발견됐다.이들은 미 육군 제3보병사단 제1여단 소속으로 실종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