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법복 입은 좌파 활동가 마은혁, 임명 아닌 사퇴해야"

"민주당 내란 시도 무릅쓰고라도 마은혁 임명하려고 해"
"野 법사위 헌재 장악법 처리, 내란 실행·독재·체제전복"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박기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마 후보자는 법복을 입은 좌파 활동가다. 필요한 것은 임명이 아닌 사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마 후보자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직책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마 후보자는 판사로서 지극히 편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자신의 정치적 지향이 법과 원칙보다 우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내란 시도를 무릅쓰고서라도 기어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려고 한다"며 "그 이유가 무엇이냐. 마 후보자의 정치적인 편향성이 민주당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퇴임을 앞둔 두 헌법재판관(문형배·이미선)의 임기를 연장하는 법안을 심사하는 것과 관련 "민주당의 헌법재판소 장악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1936년 나치당 법무국장인 한스프랑크는 판사들에게 판결할 때마다 '히틀러 총통이라면 내 위치에서 어떤 결정을 하실까'라고 말했다"며 "민주당이 말하는 헌법재판관은 나치 판사처럼 이재명 단 한 사람을 위한 사법 흥신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의 헌재 장악법 강제 처리는 '내란 실행'"이다. 독재이며 체제전복"이라며 "정부는 국무위원 규정 개정 등을 통해 내란 시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검경 등 수사 기관은 국헌문란시도 맞서 곧바로 수사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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