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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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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尹 만류에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취소…"하나로 합쳐야 할 때"(종합)

尹 만류에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취소…"하나로 합쳐야 할 때"(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17일 '윤석열 신당' 창당을 예고했으나, 윤 전 대통령 만류에 창당을 잠정 보류했다.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한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이들에게 만류의 뜻을 전하며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 있게 행
국힘, 반도체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국익적 처사"

국힘, 반도체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국익적 처사"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반도체특별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발목 잡는 반국익적 처사"라고 비판했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직후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반도체특별법은 국가의 지원을 늘림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법안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대체적으로는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도체 연구·개발(R&D) 노동자의
尹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창당한다…"윤석열 정신 계승"

尹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창당한다…"윤석열 정신 계승"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을 창당한다고 17일 밝혔다.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몸담았던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윤어게인(Yoon Again)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란 제목의 온라인 공보방을 열고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 5명이 오는 18일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관련된 일정 및 소식을 언론인께 우선적으로 전하겠다"고 전했다.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민주 주도 패스트트랙 지정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민주 주도 패스트트랙 지정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반도체특별법과 은행법, 가맹사업법 등 3개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17일 지정됐다.이로써 이들 3개 법안은 본회의 상정까지 최장 330일(상임위 180일, 법제사법위원회 90일, 본회의 부의 60일) 내에 처리된다.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지만 이들 법안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라 강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80일 내 상임위에 자동 상정돼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민주 주도 패스트트랙 지정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민주 주도 패스트트랙 지정

최상목 거부한 'TV 수신료 통합징수' 방송법 개정안 재의결

최상목 거부한 'TV 수신료 통합징수' 방송법 개정안 재의결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통합 징수를 명시한 방송법 일부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 재의의 건을 재적의원 299명 중 찬성 212명, 반대 81명, 무효 2명으로 가결했다.개정안은 KBS의 수신료 통합 징수를 법으로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영방송의 안정적 재원 확보와 효율적인 수신료 징수를 보장하자는 취지다.KBS는 1994년부터 한국전력에 수신료 징수 사업을 위탁, TV 수신료를
명태균 특검법 부결…'尹 거부권' 8법 중 방송법만 통과

명태균 특검법 부결…'尹 거부권' 8법 중 방송법만 통과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8개 법안 중 방송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거부권이 행사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은 22년 만이다.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에 대한 재표결이 진행됐다.8개 법안은 △내란특검법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 △상법개정안 △방
국힘 대선 경선 주자들, 너도나도 오세훈에 러브콜…"정책 계승"

국힘 대선 경선 주자들, 너도나도 오세훈에 러브콜…"정책 계승"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6·3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이어 접촉하고 있다. 오는 22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오세훈 표심'을 흡수해 '빅4'에 들려는 발걸음으로 해석되고 있다.16일 국민의힘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나경원 의원·안철수 의원·양향자 전 의원·유정복 인천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한동훈 전 대표·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5명(김
홍준표 "AI 등 첨단기술에 50조…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홍준표 "AI 등 첨단기술에 50조…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인공지능(AI)·양자·상온상압 초전도체·첨단바이오 등 첨단 기술에 최소 50조 원 이상 정부 예산을 투자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민간에 지원하겠다"고 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경제 분야 비전발표회를 열고 "초격차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홍 후보는 전날 정치 분야 18개 개혁과제에 이어 이번에는 경제 과제 27개를 제시했다.초격차 기술주도 성장을
국힘 경선 김·홍·한·나·안 '5강' 포함 8명…22일 4명 '컷오프'

국힘 경선 김·홍·한·나·안 '5강' 포함 8명…22일 4명 '컷오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이 당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황우여 선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 선관위 회의에서 후보 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이같이 총 8명의 제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앞서 14~15일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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