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민주, 최상목 두고 신변 협박 이어 탄핵 흉기…정치 조폭인가"

"탄핵 인플레이션, 끝 모르고 폭주 중"
"이재명식 조폭 정치 하루빨리 종식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상범, 나경원, 서명옥, 조배숙 의원. 2025.3.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상범, 나경원, 서명옥, 조배숙 의원. 2025.3.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변 협박에 이어 탄핵 흉기를 꺼내든 민주당은 정치 조폭인가"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최상목, 체포할 수 있다. 몸조심해라' 공개 협박 하루 만에 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기관을 마비시키고 국정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탄핵 인플레이션'이 끝을 모르고 폭주 중"이라며 "탄핵소추 절차를 정치적 보복 수단으로 남용하는 행태는 국회 스스로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자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또 "법치는 없고 제도를 흉기로 악용, 협박과 탄핵 만행만 있는 이재명식 조폭 정치를 하루빨리 종식해야 한다"고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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