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법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와 서울시 사회복지사 협회가 주최한 것이다.
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는 사회복지 사업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서울시 사회복지사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립된 기관이다.
오 시장은 "디딤돌 소득, 서울런 등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정책 의지를 강하게 반영해 올해 복지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조원가량 늘려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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