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도심 소공연장 8곳과 '청소년 문화누림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와 소공연장들은 9~24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원도심 소공연장 공연 관람료(2만 5000원~3만 원)를 지원한다.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한 기금으로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한 소공연장은 소명아트홀, 예술나눔터, 정심아트홀, 북문누리아트홀, AG아트홀, 공간;춤, 더 퍼포머 마술극장, 오즈아트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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