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3회째 대한민국 와인축제(5월 24~26일)에서 휴게시설과 편의 공간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축제의 우수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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