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눈폭탄' 대설특보 해제…중대본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중대본 비상근무 해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제주 산지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가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오전 1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오후 11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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