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0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고위험 작업에 대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하역암 계획 정비 공사를 대비해 실시한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는 원청‧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의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마련하고자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지사의 요청 및 주관으로 추진됐다
위험성 평가의 실효성, 위험 요인 발굴 방법, 개선 대책 수립과 이행 등 근로자의 의견을 사전 조사 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 대상자와 같이 현장을 방문하여 태백지청을 포함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안전조치 개선 대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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