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의료진 공백으로 축소 운영을 반복해 온 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실이 4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28일 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응급실 전담의 2명의 채용 절차가 완료돼 응급실 운영 필수인력 5명이 다시 구성됐다.
이에 해당 의료원 응급실은 4월부터 휴무 없이 24시간 정상 진료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응급실 전담의 5명으로 운영되던 속초의료원은 지난달 2명이 퇴사해 3월 한 달간 축소 운영했다.
다만 이날 하루는 인사 절차 마무리 등을 이유로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의료원이 전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주민 내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