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같은 시간 강릉 등 11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상지역은 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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