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산지 '대설경보' 격상…강릉 등 11곳 강풍주의보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27일 강원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 썰매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 제공) 2025.1.2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27일 강원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 썰매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 제공) 2025.1.2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같은 시간 강릉 등 11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상지역은 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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