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신 교육감의 재산은 4억2689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신고한 3억5849만 원보다 약 6840만 원 늘어난 것이다.
이는 신 교육감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과 보험 만기, 신규가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 교육감은 지난해 예금보유량을 1억2057만 원으로 신고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7638만 원 늘어난 1억9658만 원을 신고했다.
또 지난해엔 없었던 145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차량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011년식 그랜저(2999cc·339만 원)가 신고됐다.
자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내역이 고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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