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노인 일자리 연계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 운영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치매 예방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습.(광주시 제공)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치매 예방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선별검사 등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평균연령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75세 이상임을 감안, 치매 예방 교육·상담 등 집중 검사와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월 1회 주말 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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