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대구 달성군 함박산 산불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감식에 들어간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이 감식은 달성군이 지난달 31일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실화로 의심되는 산불 발생에 따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데 따른 것이다.
이 산불로 8㏊(2만4200평) 이상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드론을 띄워 촬영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관계 당국과 구체적인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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