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설관리공단이 NC다이노스 야구장 부착물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 포항야구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3연전을 앞두고 간판, 난간 등 외부에 부착된 구조물의 고정 상태와 부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전 점검에서는 모든 시설물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