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의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7일~18일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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