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수출 애로신고센터 운영…맞춤형 상담

본문 이미지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애로신고센터 운영과 정책자금 평가 간소화,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 한도 상향 등 고환율과 미국 트럼프 2기 관세 조치 등 대내외 상황에 대비한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애로신고센터는 미국의 관세조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수출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추천하면 평가절차 등을 간소화한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기존 3000만 원의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 한도를 400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마케팅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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