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면 산불…1명 화상, 회신·양지마을 대피령(2보)

헬기 11대 동원 진화 중

본문 이미지 - 하동 산불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 산불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7일 낮 12시 6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 일원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와 차량 31대, 인력 9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9m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이 불로 당시 현장에 있던 7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동군은 산불 확산에 따라 회신·양지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옥천관으로 대피를 안내한 상태다.

당국은 예초기 작업 중 불이 붙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myk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