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유소 유류탱크서 작업하던 70대 숨져

질식사 추정…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본문 이미지 - 사고 현장.(해운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고 현장.(해운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 한 주유소에서 유류탱크 보수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6분쯤 해운대구 석대동 한 유류탱크 내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70대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동료 직원의 신고로 발견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유류탱크 깊이는 약 5m 정도로 당시 기름이 80%가량 채워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유증기에 질식되면서 탱크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myk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