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달 ‘진주사랑상품권’ 160억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본문 이미지 - 진주사랑상품권.
진주사랑상품권.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년 1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16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발행 계획은 110억 원이었으나 탄핵 정국으로 인한 소비위축 전망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모바일 상품권 150억 원과 지류 상품권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내달 2일부터 제로페이 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개인당 각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내년에는 진주사랑상품권의 국도비가 지원되지 않아 전액 시비로 6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 국·도비가 지원되면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1만 6400여 곳, 지류 가맹점은 3700여 곳이다.

중소기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임신축하금 등을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정책발행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의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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