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삼성SDS(018260)는 제조 기업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전사자원관리(ERP) 등 제조 특화 설루션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날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SRM)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삼성SDS는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IoT·5G 네트워크 확대로 생산 설비와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보안 설루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선보였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삼성SDS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지난 2월 국방 업종 세미나에 이어 제조, 유통·서비스,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업종별 고객 대상으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업종 특화 설루션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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