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브로드밴드의 AI 셋톱박스 시리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회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출시한 'AI 4 비전' 셋톱박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사운드맥스' 셋톱박스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SK브로드밴드 축은 "AI 4 v비전 셋톱박스는 다크 그레이톤의 차분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특히 고객의 필요에 따라 카메라가 드러나거나 숨겨지는 변화형 구조를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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