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패키지 여행 중 컨디션이 떨어진 A 씨. 현지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응급케어' 서비스 의료진은 에어 앰뷸런스 이송을 결정, A 씨는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 서비스를 이용한 A 씨는 현지 통역과 한국 의료진 상담, 간병인 체류비, 이송 비용 등을 지원받았다.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놀유니버스는 인터파크투어가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무상 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의 해외 패키지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해외응급의료 이·후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해외응급의료 이·후송 지원은 물론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의 의료 상담을 제공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후송 지원 서비스는 여행 국가 내 현지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구급차, 일반 항공기, 에어 앰뷸런스, 헬리콥터 앰뷸런스 등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송하는 서비스다.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의 의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지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소통이 어려운 경우 영어 의료 통역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응급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염순찬 놀유니버스 패키지사업총괄은 "해외응급케어는 여행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 대응과 에어 앰뷸런스 이송까지 책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최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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