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호텔이 세계적인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하리보 콘셉트룸'을 새롭게 꾸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롤링힐스호텔은 지난해 6월에 하리보의 대표 캐릭터인 '골드베렌'과 인기 제품들을 착안한 '하리보 콘셉트룸' 1개를 선보인 바 있다.
침구와 액자, 텐트 등의 소품을 활용해 객실 곳곳을 하리보 감성으로 꾸며 선보인 이후 주말 평균 예약율이 90% 이상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롤링힐스호텔은 하리보와 다시 한번 손잡고 콘셉트 2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객실은 기존의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너머 벽지부터 커튼, 침대, 조명 등 객실 전체에 하리보 브랜드 컬러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롤링힐스는 '롤링힐스 위드 하리보 패키지'도 내놨다. 하리보 콘셉트룸 1박과 함께 하리보 리유저블 백, 젤리 세트, 하리보 명찰 목걸이 등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조식 뷔페 성인 2인 무료, 어린이 1인 50% 할인과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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