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 덮인 휴양지 발리, 항공편 발 묶여…여행사 "2~3일 내 여행 가능"
최근 발생한 인도네시아 동부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 확산으로 발리행 항공편이 결항 및 연착되며 여행객들이 불안해 하는 가운데 여행업계에서 "2~3일 내엔 여행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0분, 5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2편이 현지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의 영향으로 회항했다.반면,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