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볶음밥 맛 그대로"…아워홈, 감자탕볶음밥 출시

감자탕 전문점서 식사 후 즐기던 볶음밥 맛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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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아워홈은 감자탕 전문점에서 후식으로 즐기는 볶음밥을 그대로 재현한 냉동 간편식 '감자탕볶음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음식점에서 고기, 감자탕 등 메뉴 식사 후 철판에 남은 양념과 밥을 볶아 먹는 후식 볶음밥 인기를 반영해 마무리 볶음밥을 간편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고깃집에서 즐기던 '차돌김치볶음밥', '대패삼겹볶음밥'에 이어 이번 감자탕볶음밥을 선보이며 마무리 볶음밥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제품 모두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식감을 살렸고 직화솥 방식으로 볶아내 고슬고슬한 밥과 불맛이 살아 있는 철판 볶음밥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신제품 감자탕볶음밥은 감자탕 조리에 들어가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푸짐함을 더했고, 들깨와 들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끌어올렸다.

갓 지은 솥밥에 감자탕 양념의 깊은 풍미와 불향을 더하고 고소한 들기름으로 마무리해 감자탕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던 마무리 철판 볶음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K디저트로 꼽힐 만큼 한국인의 별미 메뉴 중 하나인 마무리 철판 볶음밥을 그대로 재현해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 못지않은 맛품질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조리가 어려웠던 철판 마무리 볶음밥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메인 식사류뿐만 아니라 후식, 곁들임 메뉴까지 제품군 확장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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