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개치는 '상표 브로커'… 도 넘는 중국의 '상표권 베끼기' 피해 극심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⑧中 기업 상표 무단 선점 피해, 10년간 1만여건
CJ제일제당·삼양식품·대상·오뚜기 등 중국 회사에 법적 대응 나서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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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됐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응은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C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설빙과 유사한 브랜드명,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해온 중국 현지 업체(설빙원소)가 자신들은 한국 기업이 아니라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홈페이지제공)/ⓒ News1
설빙과 유사한 브랜드명,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해온 중국 현지 업체(설빙원소)가 자신들은 한국 기업이 아니라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홈페이지제공)/ⓒ News1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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