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규일 전문위원을 유가증권시장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정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주립대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 본부장은 거래소에서 경영지원본부 해외사업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지냈다.
정 본부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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