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가 박선영을 집에 초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강릉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박선영이 강릉에 깜짝 방문하자, 김일우가 "우리 집에 한 번 올라가 보자"라고 제안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오~ 집! 첫 방문이냐? 강아지 반응 잘 봐야 해. 강아지는 거짓말 못 한다"라며 몰아가 웃음을 샀다.

두 사람이 현관에 도착했다. 김일우가 집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하자, 박선영이 "안 볼게"라면서 뒤돌았다. 김일우가 아니라며 "봐도 돼"라고 했다. 이에 박선영이 "아니야. 내가 밤에 따고 들어오면 어떡하려고~"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일우가 박력 넘치는 멘트로 받아쳤다. 박선영을 향해 "따고 들어와~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 돼?"라고 얘기하면서 '심쿵'을 유발했다. 가수 이승철, 개그맨 문세윤, 배우 이다해 등 출연진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내 김일우의 반려견이 등장했다. 박선영이 반려견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에 모두가 "이미 아네~"라고 몰아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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