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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남구 대표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이름이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본명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CEO 강남구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고졸 청년의 성공 신화로 불리며 연 매출 300억 원의 무인 공간 브랜드를 운영 중인 대표 강남구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강남구는 이름이 본명이라고 밝히며 "부모님께서 부자 되라고 지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남구는 "어떻게 해서든 강남구에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진짜 열심히 살았다"라며 최근 강남구로 사무실, 집을 옮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