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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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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제4인뱅 철수한 더존비즈온…제주은행 2대 주주 됐다

제4인뱅 철수한 더존비즈온…제주은행 2대 주주 됐다

제주은행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더존비즈온을 대상으로 신주 566만9783주(약 570억원)를 배정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로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의 지분 14.9%를 확보하게 되면서 신한금융지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됐다.이번 증자 건에 대해 제주은행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기반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동맹 제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ERP 뱅킹은 기업 자원관리
신한은행,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신한은행,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은행 본점 건물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직원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아카데미 교육에는 전국의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수입·해외직접투자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무역
산업은행·해진공, HMM 7200억 영구채 주식 전환

산업은행·해진공, HMM 7200억 영구채 주식 전환

한국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17일 7200억 원 규모의 HMM 영구채에 대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전환사채(CB) 전환가격은 5000원으로 산은과 해진공은 이번 전환권 행사로 HMM 주식을 각각 7200만 주씩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이에 산업은행의 지분율은 기존 33.73%에서 36.02%로 2.29%포인트(P) 증가했다.은행이 보유한 주식은 위험가중자산(RWA)을 계산할 때 높은 위험가중치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식 보유가 산업은행
은행권 소상공인 채무조정 시행…"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

은행권 소상공인 채무조정 시행…"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119plus'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연말 은행권이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소상공인 119plus는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 차주가 연체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최대 10년(신용 5년, 담보 10년)의 장기 분할 상환
"인공지능으로 금융사고 예방"…금융연, AI 활용 이상거래탐지 세미나

"인공지능으로 금융사고 예방"…금융연, AI 활용 이상거래탐지 세미나

AI(인공지능) 기술이 금융권에서 반복되고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AI 개발에 공동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한국금융연구원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와 함께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별로 △AI와 내부통제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이복현, 홍콩·중국 금융당국 수장과 회동…"자본시장 선진화 협력"

이복현, 홍콩·중국 금융당국 수장과 회동…"자본시장 선진화 협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과 중국의 금융감독당국 수장들을 만나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금융감독원은 이 원장이 14일부터 이틀간 홍콩과 중국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원장은 이번 출장에서 현지 감독당국 수장들과 만나 자본시장 선진화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금융 안정성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첫날인 14일 줄리아 롱(Julia Leung)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금융감독체계 또 손질?…민주당, 금융위 해체 논의한다

금융감독체계 또 손질?…민주당, 금융위 해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차기 정부 경제부처 개편안 논의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의 예산과 정책 기능을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 중심 기구로 재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7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대선 이후 정부부처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기재부 예산·정책 분리…금융위는 '감독업무'만 제시된 정부부처 개편안 중 기획재정부의 정책·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정책 기능에 현재 금융
민주당에 칭찬받은 이복현 "삼부토건 조사 할 수 있는 것 다 할 것"

민주당에 칭찬받은 이복현 "삼부토건 조사 할 수 있는 것 다 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관련 조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조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열린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부토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성급하게 마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나 보도들이
신용보증기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4년 연속 우수

신용보증기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4년 연속 우수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보는 공공기관 평균(87.9점) 대비 4.4점 높은 92.3점을 받았다. 이는 2019년 조사 모델이 변경된 이후 신보가 취득한 최고 점수다.신보는 다양한 참여형 소통 채널 운영, 고객 친화적 상품 도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서민 울리는 '불법사금융과의 전쟁'…금감원 실태조사 정밀화 나선다

서민 울리는 '불법사금융과의 전쟁'…금감원 실태조사 정밀화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실태조사'를 확대·개편한다. 불법사금융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부터 4개월간 '2024년도 불법사금융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감원은 2017년부터 관련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전년도 불법사금융 실태에 대한 정례 조사를 벌여왔다. 올해는 통계청과 협의해 표본 수를 기존 5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이 중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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