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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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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속도내는 '명태균 의혹' 수사…검찰 칼끝 어디로

속도내는 '명태균 의혹' 수사…검찰 칼끝 어디로

공천을 매개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그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검찰의 칼끝이 대통령으로까지 향할지 주목된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명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12월3일까지 구속 상태로 조사한다.검찰은 구속영장에 적시한 공천 거래 혐의를 보강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명 씨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대선 여론조사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토)…아침 최저 -3도 쌀쌀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토)…아침 최저 -3도 쌀쌀

23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김해 3도, 양산 3도, 창원 4도, 거창 -3도, 진주 0도, 남해 4도로 전날보다 1~10도 낮겠다.낮 최고기온도 부산 16도, 김해 15도, 양산 15도, 창원 14도, 거창 12도, 진주 13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바다
명태균 측 "강혜경 모순된 진술들 탄핵할 것"…변호사 추가 선임

명태균 측 "강혜경 모순된 진술들 탄핵할 것"…변호사 추가 선임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는 22일 “강혜경 씨의 모순된 진술들을 탄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 변호사는 이날 명 씨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에 앞서 창원지검 앞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오늘 김영선 공천 관련 세비 절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관해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창원지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창원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명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남 변호사는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12월3일까지 구속 기한 연장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12월3일까지 구속 기한 연장

국회의원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창원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 기한 연장 허가 신청을 인용했다고 22일 밝혔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사는 피의자 구속 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공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하며, 10일 한도 내에서 구속기간 연장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다.검찰에서는 전날 명 씨와
명태균-정치인들 카톡 확보…'공천개입 의혹' 관련 공관위원들도 조사(종합)

명태균-정치인들 카톡 확보…'공천개입 의혹' 관련 공관위원들도 조사(종합)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2년 6·1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벌이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는 이번주부터 당시 일부 공관위원들을 서울동부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천 돈 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 과정에 윤 대통령 부부 등이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명태균보고서 폭로 당사자' 신용한 전 교수, 檢 참고인 소환

'명태균보고서 폭로 당사자' 신용한 전 교수, 檢 참고인 소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윤 대통령 대선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 전 교수는 지난 대선 때 캠프에서 ‘명태균 보고서’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활용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당시 윤석열 캠프가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는데 신 전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에게 불법 정치자금 수수(
'명태균 의혹' 미래한국연구소 전 소장·예비후보 2명 대질 출석

'명태균 의혹' 미래한국연구소 전 소장·예비후보 2명 대질 출석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을 미끼로 거액을 받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돈을 건넨 예비후보 2명이 대질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0분쯤 창원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소장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 “예비후보 2명과 명 씨와 있었던 여러 가지 상황들을 중심으로 있는 그대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명 씨는 차용증 존재도 몰랐다고 주장
檢, 명태균·김영선 구속 연장 방침…명 측, 구속적부심 청구 예정

檢, 명태균·김영선 구속 연장 방침…명 측, 구속적부심 청구 예정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 기간을 한차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다음 날 오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차 구속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사는 피의자 구속 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공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하며
검찰, '명태균 의혹' 미래한국연구소 전 소장·예비후보들 대질 예정

검찰, '명태균 의혹' 미래한국연구소 전 소장·예비후보들 대질 예정

검찰이 명태균 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을 미끼로 거액을 받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예비후보들간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소장과 2022년 지방선거 고령군수 예비후보 A 씨,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B 씨를 불러 대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검찰은 현재 명 씨 측이 받았다는 정치자금 2억4000만원에 대해 김 전
"술 그만, 집에 가자"는 학부모 모임 지인 소화기로 내리쳐 살해

"술 그만, 집에 가자"는 학부모 모임 지인 소화기로 내리쳐 살해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 그만 놀고 집에 가자는 지인을 소화기로 무참히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여)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A 씨는 지난해 6월16일 오후 10시45분쯤 경남 김해시 한 노래방에서 지인 B 씨(30대·여)를 소화기와 마이크로 여러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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