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범죄로 수십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노래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5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노래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년간 전처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54)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2009년 전처와 이혼한 뒤 미성년자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급해야 할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경남 창원시는 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30개팀이 참여한 한궁대회 등으로 진행됐다.또 경로당 프로그램
수년간 나랏돈을 자기 돈처럼 쓰면서 2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검찰 소속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공문서위조 등 7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공무원 A 씨(4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통영지청에서 물품 구매 업무를 담당했던 A 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자신이 근무하는 업체 사장으로부터 무시당한다고 생각해 업체에서 몸에 기름을 붓고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A 씨에게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A 씨는 지난 7월 24일 근무지가 있는 경남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연다.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2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기념식은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기념
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3도, 거창 7도, 진주 9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2~7도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5도, 거창 23도, 진주 25도, 통영 26도로 전날보다 2~6도 높겠다.부산과 거제는 초속 20m
3일 오전 9시15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주물공장에서 60대 남성이 10m 높이의 철골 구조물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A 씨는 공장에서 철골 구조물 해체를 위해 부른 외주업체 직원으로, 동료들과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377명으로 집계됐다.3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7명으로, 지난해 온열질환자(226명) 대비 151명(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온열질환에 의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