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6명 늘어 총 40명…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1명 추정

확진자 거주지 서울 3명, 인천 1명, 강원 1명, 대구 1명
5명 여행력 없었고 1명은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력 확인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2.11.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2.11.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해 누적 40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환자가 5명, 해외유입 추정 환자가 1명이다.

이로써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환자는 지난 7일 첫(국내 6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총 3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인천 1명, 강원 1명, 대구 1명이다.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환자들의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림프절병증 등이 확인됐고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국내발생으로 추정된다.

1명은 해외여행력이 있었고 방문 국가인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돼 질병청은 해외유입으로 추정하고 있다.

ksj@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