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이 더 이상 격화하지 않은 것이란 기대로 나스닥이 1% 이상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음성인식 전문 인공지능(AI) 업체 사운드하운드의 주가가 간만에 10% 이상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10.32% 폭등한 15.7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사운드하운드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하운드는 월가의 대표적인 AI 수혜주로, 음성 인식 전문 AI 업체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랠리해 오고 있다.
최근 들어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지난 1년간 824% 폭등했을 정도로 잘나가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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