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사이버공격 받아 국내선·국제선 일부 지연…누구 소행?

사내외 연결 네트워크 문제로 수하물 체크인 안 돼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4.04.11/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4.04.11/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항공(JAL)이 사이버공격을 받으면서 국내선과 국제선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아베마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7시 24분부터 사내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면서 수하물 체크인을 할 수 없다는 보고가 공항으로부터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모두 지연되고 있다.

사이버공격 주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항공사 측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어 어떤 항공편에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없고 항공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로그인하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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