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3.4포인트(0.83%) 오른 4만546.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8.6p(1.47%) 상승한 5441.96으로 장을 열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6.0p(2.37%) 급등한 1만7120.442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이날 백악관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조치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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