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현지시간으로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전구 해군 소속 전투기 1대가 하이난성 린가오현 자라이진 인근 공터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의 수직으로 추락한 뒤 화염과 함께 폭발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조종사가 낙하산을 펼치고 급박하게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 또한 포착됐는데, 사고 전투기 기종은 중국 해군의 함재기인 J-15로 추정된다는 전언입니다.
인민해방군은 “조종사가 추락 직전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지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군 병력을 구성 중이며 (해당)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J-15는 러시아의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4세대 전투기입니다. 러시아 수호이(S)-33를 벤치마킹한 항공모함용 함재기로도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전투기 #항모함재기 #J15
이날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의 수직으로 추락한 뒤 화염과 함께 폭발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조종사가 낙하산을 펼치고 급박하게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 또한 포착됐는데, 사고 전투기 기종은 중국 해군의 함재기인 J-15로 추정된다는 전언입니다.
인민해방군은 “조종사가 추락 직전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지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군 병력을 구성 중이며 (해당)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J-15는 러시아의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4세대 전투기입니다. 러시아 수호이(S)-33를 벤치마킹한 항공모함용 함재기로도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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