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센느에 뎅기열 비상까지…파리 올림픽, 시작도 전에 삐걱

(서울=뉴스1) 정윤경 김민재 기자 = 개막을 앞둔 2024 파리 올림픽. 전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올림픽이 되면 관광객이 몰리기 마련인데요. 개막을 앞두고 각종 악재가 겹치며 파리로 향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파리는 이미 비싼 올림픽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관광객 뿐 아니라 파리지앵들도 고물가에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해, 뎅기열로 비상이 걸린데다, 경기가 진행될 센강의 대장균 수치는 비가 오면 최대 기준치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샤를 드골 국제공항, 오를리 공항을 비롯한 프랑스 공공 부문 노조가 파업(17일부터)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혼란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코로나 이후 관중과 함께하는 첫 올림픽인 파리 올림픽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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