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사흘째' 김경수 "尹 석방돼 내란 지휘중…파면 시급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사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1일 "내란 우두머리가 석방돼 다시 내란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을 최대한 빨리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농성장에서 '뉴스1'과 만나 "제2차 내란, 제2차 계엄이 없을 것이라고 어떻게 보장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 석방 뒤 관저 정치를 재개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는 "내란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