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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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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단식 사흘째' 김경수 "尹 석방돼 내란 지휘중…파면 시급해"

'단식 사흘째' 김경수 "尹 석방돼 내란 지휘중…파면 시급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사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1일 "내란 우두머리가 석방돼 다시 내란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을 최대한 빨리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농성장에서 '뉴스1'과 만나 "제2차 내란, 제2차 계엄이 없을 것이라고 어떻게 보장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 석방 뒤 관저 정치를 재개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는 "내란범으로
"'왜 나야?' 수없이 되물었죠, 쓰임 있는 사람 되란 답 찾았어요"[1형당뇨 4.5만시대]①

"'왜 나야?' 수없이 되물었죠, 쓰임 있는 사람 되란 답 찾았어요"[1형당뇨 4.5만시대]①

"하늘에 수없이 묻고 또 물었어요. '왜 나야? 왜 내가?'왜 평생 인슐린을 맞아야 하고, 합병증이 오지 않게 관리해야 하나.그 이유를 최근에 찾았어요. 누군가에게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라고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일을 해보겠습니다."지난 21일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카페에서 뉴스1 취재진을 만난 가수 겸 배우 윤현숙 씨는 3년 차 '1형당뇨병 환자'가 된 소감을 이같이 털어놨다. 1990년대 '잼'과 '코코'로 얻은 큰 인기를 뒤로하고 제2
전한길 "尹 탄핵 인용 땐 한 몸 던질 것…제2의 4·19혁명" [이슈 LIVE]

전한길 "尹 탄핵 인용 땐 한 몸 던질 것…제2의 4·19혁명" [이슈 LIVE]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 씨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된다면 "내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계몽령'이라는 등 윤 대통령을 장외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전 씨는 이날 뉴스1TV '이슈 LIVE'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전 씨는 오는 3·1절 서울에서 진행되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본인의 '마지막 정치적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탄핵 인용 땐 더불어민주당의 '히틀러 나치당
 석동현 "박근혜 땐 보수집회 없어 당해...뭉치자·싸우자"

영상 석동현 "박근혜 땐 보수집회 없어 당해...뭉치자·싸우자"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 자문인 석동현 변호사가 6일 보수단체 집회에 나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이런 집회만 있었더라도 그렇게 안 당했다"고 외쳤다.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린 '신자유연대' 주최 집회 무대에 올라 "이번 이 위기에는 (집회 참가자) 여러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마음이 이쪽으로 와 계신 수많은 자유 우파 국민, 8년 전에 없었던 우리 (우파) 유튜버들이 있다"고 말했다.이
올해 집값 '냉온탕' 오갔다…내년엔 어디로[송승현 손바닥부동산]

올해 집값 '냉온탕' 오갔다…내년엔 어디로[송승현 손바닥부동산]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냉·온탕을 오가는 혼돈의 시기였습니다. 잠잠하던 집값이 급반등세를 보이기도 했고, 대출 규제가 이어지며 지금은 다시 거래 위축이 찾아오게 됐는데요. 뉴스1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와 부동산 시장을 되짚어 보고 전망해봤습니다.내렸다 올랐다 '냉온탕', 대출 규제에 다시 주춤올 초만해도 집값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선 "보수가 집권하면 집값이 안정된다"는 말이 오가기도 했었죠. 실제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시
'탄핵정국' 매수심리 꽁꽁…집값 오를까 내릴까[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탄핵정국' 매수심리 꽁꽁…집값 오를까 내릴까[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정국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정책에도 먹구름이 꼈습니다. 이번 정부의 핵심과제였던 주택 공급 확대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정치적 불안으로 매수 심리도 꽁꽁 얼어붙고 있는데요.뉴스1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와 이번 사태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짚어봤습니다.6시간 만에 종료된 비상계엄, 후폭풍 거셌다12월 3일 놀랄 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비상계엄이 실제로 선포된 건데요. 길지는 않았습니
 52명 구한 31년차 구조팀장 "믿고 따라준 투숙객에 오히려 감사"

영상 52명 구한 31년차 구조팀장 "믿고 따라준 투숙객에 오히려 감사"

"투숙객분들이 상당히 연기를 많이 마셨는데도 돌발행동을 하지 않고, 구조대원들의 지시를 잘 따라줘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오히려 감사합니다."최근 안산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투숙객 전원을 구조한 31년 차 베테랑 소방관 박홍규 팀장은 "시민 의식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창문을 깨면서 올라가 열기와 연기를 빼내게끔 하는 상황 판단으로, 52명 투숙객을 모두 구조하는데 성공한 그는 공을 동료들과 지시에 따라준 시민에
 "장병 사기에는 짬밥이 최고"…백종원표 통 큰 특식

영상 "장병 사기에는 짬밥이 최고"…백종원표 통 큰 특식

"전시에는 전투력이 중요하지만 평시에는 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기에서 제일 처음은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7일 자신이 몸담았던 육군 제7포병여단을 찾아 과거 취사 장교 시절을 떠올리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백 대표는 '더본데이'를 열고 갈비탕과 함박스테이크를 주 메뉴로한 특식과 커피를 제공했다. 지난 1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약 2개월간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도구
백종우 교수 "삭이기만 하면 '펑'…힘들다 말 못한 대가 크다"[함께 지키는 생명]①

백종우 교수 "삭이기만 하면 '펑'…힘들다 말 못한 대가 크다"[함께 지키는 생명]①

"한국의 자살예방 대책을 해외에서 발표하면 깜짝 놀란다. 하지만 좋은 제도를 도입하고도 이를 전담하는 인력은 확충하지 못했다."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살 예방에는 분야가 많은데, 1개 과만으로는 담당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과 단위에서 이런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건 타당하다"며 "최소한 국 단위로 격상해야 국방부 또는 교육부, 행안부 등 다른 부처와 협력해서
 30년지기 동료, 싸우다 쓰러지자 외면…심장마비 사망 父에 유가족 분통

영상 30년지기 동료, 싸우다 쓰러지자 외면…심장마비 사망 父에 유가족 분통

"2~30년지기 동료가 쓰러졌는데 모른 척 들어가 버리는 행위는 너무나 속상합니다. 쓰러지셨을 때 최소한의 조치가 있었더라면 저희 곁을 허망하게 떠나진 않으셨을 것 같단 생각을 하루에도 수천 번 생각합니다."업무 중 말다툼을 하다 심장을 잡고 쓰러진 동료를 외면한 공장장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23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8월 A씨(62)는 업무하는 과정에서 공장 사장과 말다툼을 했고, 공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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