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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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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52명 구한 31년차 구조팀장 "믿고 따라준 투숙객에 오히려 감사"

영상 52명 구한 31년차 구조팀장 "믿고 따라준 투숙객에 오히려 감사"

"투숙객분들이 상당히 연기를 많이 마셨는데도 돌발행동을 하지 않고, 구조대원들의 지시를 잘 따라줘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오히려 감사합니다."최근 안산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투숙객 전원을 구조한 31년 차 베테랑 소방관 박홍규 팀장은 "시민 의식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창문을 깨면서 올라가 열기와 연기를 빼내게끔 하는 상황 판단으로, 52명 투숙객을 모두 구조하는데 성공한 그는 공을 동료들과 지시에 따라준 시민에
 "장병 사기에는 짬밥이 최고"…백종원표 통 큰 특식

영상 "장병 사기에는 짬밥이 최고"…백종원표 통 큰 특식

"전시에는 전투력이 중요하지만 평시에는 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기에서 제일 처음은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7일 자신이 몸담았던 육군 제7포병여단을 찾아 과거 취사 장교 시절을 떠올리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백 대표는 '더본데이'를 열고 갈비탕과 함박스테이크를 주 메뉴로한 특식과 커피를 제공했다. 지난 1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약 2개월간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도구
백종우 교수 "삭이기만 하면 '펑'…힘들다 말 못한 대가 크다"[함께 지키는 생명]①

백종우 교수 "삭이기만 하면 '펑'…힘들다 말 못한 대가 크다"[함께 지키는 생명]①

"한국의 자살예방 대책을 해외에서 발표하면 깜짝 놀란다. 하지만 좋은 제도를 도입하고도 이를 전담하는 인력은 확충하지 못했다."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살 예방에는 분야가 많은데, 1개 과만으로는 담당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과 단위에서 이런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건 타당하다"며 "최소한 국 단위로 격상해야 국방부 또는 교육부, 행안부 등 다른 부처와 협력해서
 30년지기 동료, 싸우다 쓰러지자 외면…심장마비 사망 父에 유가족 분통

영상 30년지기 동료, 싸우다 쓰러지자 외면…심장마비 사망 父에 유가족 분통

"2~30년지기 동료가 쓰러졌는데 모른 척 들어가 버리는 행위는 너무나 속상합니다. 쓰러지셨을 때 최소한의 조치가 있었더라면 저희 곁을 허망하게 떠나진 않으셨을 것 같단 생각을 하루에도 수천 번 생각합니다."업무 중 말다툼을 하다 심장을 잡고 쓰러진 동료를 외면한 공장장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23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8월 A씨(62)는 업무하는 과정에서 공장 사장과 말다툼을 했고, 공장장이
박원곤 교수 "한국, 美 대선 이후 전략적 명확성 필요"

박원곤 교수 "한국, 美 대선 이후 전략적 명확성 필요"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18일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이 '전략적 명확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이날 자신의 연구실에서 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차기 미 대통령이 되든 중국에 대한 견제는 계속될 것이며, 우리는 전략적 명확성이 필요하다"며 "(미중 간)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명백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법치, 자유무역, 열린 다자주의, 핵 비확산 등 '라이크 마인드 컨트리'(
박원곤 교수 "北, 美 대선 이후 고강도 대남 도발 시도 가능성"

박원곤 교수 "北, 美 대선 이후 고강도 대남 도발 시도 가능성"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18일 북한이 미국 대선 이후 고강도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박 교수는 이날 자신의 연구실에서 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 대선 이후 내년쯤 (미국 정부와) 담판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고강도 도발로 긴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올해 들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자제하거나 7차 핵실험을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미국 내에서 완전한 북
 "안성재, 방송과 똑같아"…코리안타코킹이 말하는 '흑백요리사'

영상 "안성재, 방송과 똑같아"…코리안타코킹이 말하는 '흑백요리사'

"다시 한번 나가서 똑같은 요리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셰프 코리안타코킹으로 참가했던 진우범 셰프는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에스콘디도, 엘몰리노, 라까예 등 세 군데의 매장에서 오너 셰프를 맡고 있는 그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농담삼아) 백수저 요리사로 불러달라고 말을 드렸는데, 어떤 상황이 됐든 다시 한 번 나가고 싶다"고 했다.진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유일하게 멕시칸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셰
꺾이는 집값 오름세…부동산 '상승장' 끝났나[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꺾이는 집값 오름세…부동산 '상승장' 끝났나[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불안조짐을 보이던 집값이 점차 안정화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는 건데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은행권의 고강도 대출 조이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본격적인 하락이라는 의견과 상승의 둔화일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뉩니다.뉴스1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와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26주째 올랐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 둔화…'집 사자'도 주춤한국부동산원이
집값 오르자 관심집중…순식간에 '완판' 양주 공공주택[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집값 오르자 관심집중…순식간에 '완판' 양주 공공주택[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울뿐만이 아니라 수도권으로까지 뻗어나가는 양상인데요. 집값이 더 오를지 걱정하는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 지역에서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양주인데요. 2030세대의 집중 매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수개월째 서울 집값 '상승 곡선'…"지금이라도 사자"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불안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토트넘과 격돌' 뮌헨, 첫 방한…마중나온 팬들 관심 폭발

영상 '토트넘과 격돌' 뮌헨, 첫 방한…마중나온 팬들 관심 폭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찾았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마중 나온 팬들을 위해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였다.지난 30일 한국에 먼저 들어왔던 김민재가 입국장에 등장하자 팬들은 '킴(KIM·김민재)'을 연호했다.뮌헨 선수들이 'KOREA'라고 적힌 붉은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팬들에게 인사하자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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