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보러가자"…올해 첫 A매치 오만전 티켓 10일부터 판매

20일 오만·25일 요르단과 월드컵 예선 홈 2연전

본문 이미지 -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전, 대한민국 이강인이 선취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6.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전, 대한민국 이강인이 선취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6.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축구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인 오만전(20일) 티켓 판매가 13일부터 시작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7·8차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만전 티켓을 10일부터, 요르단전 입장권을 13일부터 각각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하나원큐석'으로 분류된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두 경기 모두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예매 시작 전에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가 먼저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오만전은 10일 선예매가 진행된 뒤 11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응원석), 프리미엄석으로 운영된다. 1~3등석은 구역에 따라 3만원에서 12만원이며 레드석은 4만원,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5만원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전은 13일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예매는 14일 시작된다. 좌석은 1등석부터 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프리미엄석까지는 오만전과 동동일하지만 테이블석라스석이 별도로 운영된다.

프리미엄석도 프리미엄 A석, 프리미엄 B석을 비롯해 오만전보다 다양한 권종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PlayKFA 웹사이트와 대한축구협회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경기 모두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 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4승2무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9·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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