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캔자스시티 슈퍼볼 3연패 도전...스위프트, 직관 후 연인과 입맞춤

버펄로 빌스에 32-29 승, 수퍼볼 진출
2월 10일 필라델피아와 최종전

NFL 캔자스시티가 27일(한국시간) 버펄로 빌스를 꺾고 슈퍼볼에 3년 연속 올랐다. 캔자스시티의 타이트 엔드 트래비스 켈시와 그의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NFL 캔자스시티가 27일(한국시간) 버펄로 빌스를 꺾고 슈퍼볼에 3년 연속 올랐다. 캔자스시티의 타이트 엔드 트래비스 켈시와 그의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캔자스시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버펄로 빌스를 32-29로 꺾었다.

앞서 정규리그를 15승2패로 마친 캔자스시티는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 텍산스를 23-14로 꺾고 AFC 챔피언십에 오른 뒤 버펄로마저 누르고 3년 연속 슈퍼볼에 올랐다.

캔자스시티의 타이트 엔드 트래비스 켈시와 연인 관계인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이후 경기장에 내려와 연인과 입맞춤하기도 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캔자스시티의 마지막 상대는 필라델피아 이글스다.

필라델피아는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워싱턴 커맨더스를 55-23으로 꺾고 슈퍼볼에 진출했다.

캔자스시티와 필라델피아의 슈퍼볼은 2월 10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다.

두 팀은 작년에도 슈퍼볼에서 맞붙었는데 캔자스시티가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한 번 더 필라델피아를 누르려 하고 있고, 필라델피아는 설욕에 도전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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